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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혈독존 무협소설 리뷰

by 술사정령 2023. 1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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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혈독존 무협소설, 글 - 김철진, 출판사 - 에피루스에서 출판했으며 현재 저는 네이버 시리즈를 통해 읽고 있습니다. 강호를 주유하며 돌아다니던 천하제일인 하지만 배신과 모략으로 죽게 되고 다시 한번 주어진 환생의 기회

 

철혈독존


철혈독존 - 리뷰

오랜만에 다시 돌아온 환생무협소설을 읽고 있습니다. 이름부터가 강렬했던 철혈독존, 개요를 잠깐 보면 강한 무인들을 찾아서 비무하다 보니 천하제일인이 된 듯한 주인공, 가끔 나쁜 놈들도 패고 무학도 연구하며 즐거워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세력만 믿고 싸우지 않고 자유롭게 강호를 지났으나 사람들의 시기와 두려움은 어쩔 수 없으며 배신과 모략으로 결국 죽게 되었지만 눈을 뜨고 보니 다시 환생한 주인공, 그것도 40년 전의 과거로 도라온 동명이인 몸으로 들어왔습니다. 그리고 주인공의 결심 "이왕 이렇게 된 거 나를 이렇게 만든 놈들에게 복수해 주겠다"라는 의지를 다지며 시작하게 됩니다.

 

오랜만에 환생무협소설을 읽어서 그런지 확실히 보는 내내 이야기의 흐름이나 전개속도가 마음에 들었습니다. 물론 다른 유형의 성장형 무협소설도 좋지만 개인적인 성향으로는 아무래도 먼치킨 무협소설이 제일 마음에 듭니다. 그리고 이미 과거 천하제일인으로 살았던 인물이기도 하며 죽는 순간까지 천하제일인의 위엄이 보여 보기 좋았습니다.

 

철혈독존 무협소설을 잠깐 이야기하면 환생하기 전과 후의 주인공의 성격이 크게 변한 것도 없으며 엄청난 복수심과 배신감으로 다시 살아간다기보다는 현재의 자신의 몸에 맞게 살아가며 아무것도 아닌 몸과 내력으로 힘든 현재를 살아가는데 왜 그가 과거 천하제일이었는지를 보여주는 장면들이 많습니다.

 

또한 개요에서도 나오는 부분이자만 워낙 환생한 주인공의 몸이 너무 약해서 죽을뻔한 상황에서 몇 번이고 살아나가는 철혈독존 주인공의 필사적인 방법과 노하우 그리고 중간중간에 나오는 다시 새롭게 이어지는 인연들이 보기 좋았습니다. 확실히 새로운 사람들과 무공들이 등장하면서 읽는 내내 한층 더 스릴감과 재밌는 요소들 생긴 것 같습니다.

 

처음부터 강한 곳에서 강하게 살아가는 다른 소설들과는 다르게 철혈독존 무협소설은 바닥부터 시작하는 인물로 다시 환생하게 돼서 그런지 밑바닥에서 살아가는 생활을 보여주며 거기서 자신의 인물들을 찾습니다. 그리고 과거로 돌아왔기 때문에 주인공이 알고 있는 미래의 상황 그리고 특히나 영약 등을 알 수 있어서 그러한 것 물건 혹은 인물을 찾아 나서는 장면들이 많아 읽는 요소가 많습니다.

철혈독존 무협소설을 읽으면서

철혈독존이라는 무협소설 제목처럼 강력하게 밑에서부터 시작하는 이야기들이 보기 좋았습니다. 물론 처음부터 대형 가문 혹은 대형 상단에서 태어나는 것도 물론 재밌지만 이번 철혈독존은 밑에서부터 시작하는 이야기라서 그런지 볼거리와 읽을거리가 많습니다. 빠른 전개와 다양한 스토리를 보고 싶다면 철혈독존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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